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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채용이 가져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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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06 12:05 조회1,5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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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력의 최우선 정책이 일자리 정책입니다.

그만큼 현재 취업이 어렵기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를 하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오늘 다룰 이야기는 '취업의 본질' 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비율로 대학을 진학하고 있습니다. 주변을 보면 4명중 3명은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도피형 진학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문제 입니다. 학문을 갈고 닦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진학을 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보면 선의의 피해자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난히 우리나라에서는 학벌과 지연을 많이 중시하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한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좋은 대학을 가야 좋은 회사를 간다는 인식과 학벌 중심 풍조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어느 정도 뒤집힐 거라고 믿는다.”(직장인 우제영 씨·28)

“대학은 내가 노력해서 얻은 대가이자 학창 시절을 성실하게 보내왔다는 증거다. 이를 무조건적으로 숨기도록 하는 것은 또 다른 역차별이다.”(취업준비생 김미희 씨·26·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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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력이 어떤 관점에서 보면 무기력하게 만들정도로 7월 5일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블라인드 채용을 시도 한다고 밝히자 청년들의 반응은 극과극으로 엇갈리기 시작했습니다.

 

 

◆ 학벌 위주 사회에 변화가 올 것이라며 환영하는 반응

 

 VS

 

 학력 학벌 역시 개인의 실력을 증명하는 지표인 만큼 이를 공개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반응

 

 정부가 밝힌 방안은 국내 모든 공공기관(332개)과 지방공기업(149개)에 이달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전면 도입하도록 강제하는 것입니다. 취업준비생의 관심이 높고 대규모 인원을 공채하겠다고 이미 밝힌 한국전력(718명)과 한국농어촌공사(250명) 등 대형 공공기관에도 즉각 적용이 될 것입니다. 인적사항에는 이름과 주소, 연락처와 이메일, 지원 직무, 가점항목(장애 또는 보훈)만 적어야 하고, 지역인재 우대 채용 지원자도 최종 졸업학교의 소재지만 써야 합니다. 특히 직무 중심 채용을 유도하기 위해 '직무 관련 교육', '자격사항', '경험 또는 경력사항' 등을 입사지원서에 상세히 적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앞으로 공공기관은 면접 역시 인적 정보를 면접위원들에게 공유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해야 하고, 직무 중심 면접이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변화해야 한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이렇게 맹목적으로 갑작스럽게 모든 공공기관에게 이를 적용하는게 가장 큰 무제라고 생각합니다.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사전에 공지해서 응시생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면접 역시 경험면접과 상황면접 등 직무 관련 능력을 파악하는 쪽으로 설계해야 하는데 준비기간이 너무 짧지 않았난 되돌아봐야 합니다.

 

어찌되었던 정부가 하겠다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각자의 입장에 몇가지 Tip을 드리고자 합니다.

 

1. 학벌 위주 사회에 변화가 올 것이라며 환영하는 반응

- 공공기관에서 블라인드 채용시 지방대학 학생들은 많은 이점이 있을것이지만 결국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채용은 더욱 어려워 질 것입니다.(직무관련 자격증, 경험, 면접에 임하는 자세, 상식에 관한 지식 등...)

정부의 정책의 수혜자로 거듭나기 위해 지금보다 더 노력해야 올바른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을 시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론적으로 상위대학 학생들만 채용이 된다면 그것은 비극이 될 것입니다.

 

2. 학력 학벌 역시 개인의 실력을 증명하는 지표인 만큼 이를 공개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반응

- 좋은대학에 입학한 것이 끝이 아닙니다. 해오신대로 준비하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 낮은자세로 임하려는 태도에 대해서 한 번 정도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이나 배울려는 자세로 임하는 인재를 마다할 이유는 없습니다. 초심을 기억하시고 의사소통과 태도에 중점을 두고 취업 준비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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