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 특성화고, 6가지 매력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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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15 11:24 조회31,923회 댓글3건본문
대전 직업계고등학교(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직업계열)에 매력을 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100곳에 연간 200억 원씩 3년간 총 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중등 직업교육 학생 비중확대 계획의 후속 조치로 취업률이 오르는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질적 성장은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 중 상당수가 학업 무관심, 학업중단 위기, 기초학력 부종 등의 문제를 지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비전을 제시하는 학교와 흥미롭게 경험하는 실전수업, 머물고 싶은 행복공간,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 인성·기초학력 향상 지원학교, 성공적인 취업(사회진출) 지원 등 6가지 내용을 제시했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100곳에 연간 200억 원씩 3년간 총 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중등 직업교육 학생 비중확대 계획의 후속 조치로 취업률이 오르는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질적 성장은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 중 상당수가 학업 무관심, 학업중단 위기, 기초학력 부종 등의 문제를 지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비전을 제시하는 학교와 흥미롭게 경험하는 실전수업, 머물고 싶은 행복공간,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 인성·기초학력 향상 지원학교, 성공적인 취업(사회진출) 지원 등 6가지 내용을 제시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엔 특성화고 10곳과 마이스터고 2곳, 대전산업정보고 1곳 등 직업교육을 하는 학교 13곳이 있다.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특성화고를 기피하는 경향을 타파하고 학생들이 선택을 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한다”며 “현재 해당 학교에서 계획서를 작성하고 있는 중으로 완료되면 시교육청에서 자체 평가를 거친 후 교육부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예산을 지원받아 매력적인 학교를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금강일보/2017.03.13
이제 특성화고의 학업교육외의 추가 교육 방향은 단순히 취업 교육을 넘어서서 경험하는 수업과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에 머물고 싶고, 지자체 내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확장되고 있다.
이렇게 총체적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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